🗞 3월 31일, 오늘 10대 이슈 핵심 브리핑!

매일 아침 9대 일간지와 주요 경제지, 속보의 핵심만 간추린 뉴스 브리핑을 전달 드립니다. 1. 트럼프, ‘성관계 입막음’ 혐의 기소…美 역대 대통령 중 최초 2. 북한 인권보고서, 발간 이래 최초 공개 3. 검찰, 박영수 전 국정농단 특검 압색…대장동 200억 약속 받은 혐의도 4.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 체포 동의안 국회 통과 5. 오늘 ‘급식-돌봄’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6. 김정호 대동여지도 희귀본 일본서 환수 7. 대법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엘리베이터에 2000억 후반 배상해야” 8. 삼성전자 영업이익 -89% ‘쇼크’ 온다 9. 국회의원 평균 재산 25억… 국힘 36억원, 민주당 18억원 10. 日, 출산율 높이기 총력… 비정규직·자영업자도 육아휴직 재정 지원

📰 MS, 왕의 귀환은 성공할까?(ft. 챗GPT) 

마이크로소프트(MS)가 챗GPT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120억달러를 투자한 뒤, 자사 검색엔진 빙(Bing)에 챗GPT를 적용한 덕분입니다. 불과 1달 만에 하루 이용자 수 1억명을 달성했는데요. 베타 테스트를 끝내고 3월 15일에는 엣지 브라우저에 빙을 공식적으로 장착해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MS로고

💶 삼전·하이닉스 끌어올린 2가지 호재?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반도체주 강세가 돋보였습니다. SK하이닉스가 2.19%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오늘 새벽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이 재고 감소에 힘입어 7% 넘게 주가가 상승하는 등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커진 영향입니다. 여기에 반도체 투자 세액 공제를 확대하는 ‘K칩스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도 1% 가까이 상승해 시총 1·3위 반도체 대장주들이 지수 전반을 견인했습니다.

반도체 삼성 하이닉스

📰 뱅크데믹 공포에 日 엔화가 다시 뜬다고?

요즘 월가의 투자자들이 ‘엔화’로 다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JP모건 등 세계 유수의 투자 은행들이 엔화 투자를 늘리고 있고, 미국의 자산운용사들 역시 펀드 포트폴리오에 엔화를 담고 있다는데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폭이 약해지며 달러 투자 유인이 줄었고, 최근 글로벌 은행 위기에 따라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안전 자산인 엔화가 뜨고 있는 겁니다.

🗞 3월 29일, 오늘 10대 이슈 핵심 브리핑!

매일 아침 9대 일간지와 주요 경제지의 핵심만 간추린 엄선된 뉴스 브리핑을 전달 드립니다. 1. 북 전술핵탄두 공개 2. 日 초등 교과서 역사 왜곡 강화 3. 저출산·고령사회 대책 발표 4. 반도체 영업 기밀 공개하라는 美 5. 코코본드 조기 상환 나선 금융사들 6. 中 구제금융 큰손 등극 7. SVB발 은행권 위기에 대출 금리 하락 8. 부메랑 맞은 갭투자 9. 국내 은행도 위기설 번지자 해명 10. 최대 무역 흑자국 → 최대 적자국 된 중국

📰 금융 위기 새 진앙은 ‘상업용 부동산’?

각국 중소형 은행발(發) 금융 위기의 진앙이 이번엔 ‘상업용 부동산’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소형 은행들이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 공실률이 치솟으며 이 부동산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파이낸셜타임스 등 세계적 경제 저널들이 잇따라 “다음 뇌관은 상업용 부동산이 될 수 있다”고 최근 보도했습니다.

💶 오늘 삼전·하이닉스 함께 웃은 이유?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올랐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3.39% 상승했고, 삼성전자도 1.29% 오르는 등 최근 부진했던 반도체주가 강세였는데요. 오늘 새벽 미국 증시에선 반도체 업종이 부진했지만, 곧 발표될 마이크론 실적을 앞두고 업황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듯 합니다. 마이크론 실적은 전 세계 반도체 업황의 바로미터로 간주되는데요. 투자자들은 이번 실적을 통해 반도체 업계의 올해 상반기 저점 통과 여부를 가늠할 수 있으리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반도체 삼성 하이닉스

📰 글로벌 뱅크데믹, 미국·유럽 다음 일본?

은행권의 파산 공포가 글로벌 금융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처럼 공포가 전염병처럼 급속하게 번진다는 뜻에서 ‘뱅크데믹(Bankdemic·은행과 팬데믹의 합성어)’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했는데요. 주말 사이 독일 최대 투자은행인 도이체방크가 휘청인 데 이어 일본 지방은행들로도 위기가 전이될 수 있단 경고음이 나옵니다.

엔화,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