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유독 금리 인상 폭이 가팔랐던 이유?

작년 시중 은행 금리가 많이 올랐죠. 그런데 과거 금리 인상기보다 인상 폭이 훨씬 컸다고 합니다. 실제로 주요 5개 은행 대출 금리는 2.79%p, 수신 금리는 3.25%p 상승했는데, 기준금리 인상 폭과 비교하면 각각 101.5%, 118.2% 수준입니다. 2000년 이후 앞선 3차례의 금리 인상기에는 평균 50% 수준에 그쳤습니다.

🗞️ 4월 5일, 10가지 핵심 이슈 브리핑

매일 9대 일간지, 주요 경제지, 석간지, 속보를 망라해 핵심만 간추린 뉴스 브리핑을 전달 드립니다. 1. 尹대통령,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2. 법정 출두 트럼프, 34개 혐의 모두 부인 3. [단독] 서울에도 ‘분교’ 생긴다 4. 일제 하락한 간밤의 뉴욕 증시 3대 지수 5. 나랏빚 최초 1000조원 돌파 6. 3월 소비자 물가 4.2% 상승 7. BTS 지민, 韓 솔로 가수 최초 빌보드 싱글차트 1위 8. 삼성, 충남 아산에 4조 들여 OLED 공장 짓는다 9. 서울시, 시세보다 25% 싼 ‘청년안심주택’ 12만호 공급 10. 이영표·이동국 등 축구협 부회장·이사 전원 사퇴

📰 인플레로 각국 빚 줄었는데, 왜 한국만?

국가 채무가 1067조7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나랏빚이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한 겁니다. 2018년 35.9%였던 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은 49.6%로 절반에 육박하게 됐습니다. 금액과 비율 모두 사상 최대치입니다. 여기에 미래 지출을 위해 현재 충당해야 하는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의 충당 부채까지 합한 국가 부채는 2300조원을 넘었습니다.

빚

🗞 4월 4일, 오늘 10대 이슈 핵심 브리핑!

매일 아침 9대 일간지와 주요 경제지, 속보의 핵심만 간추린 뉴스 브리핑을 전달 드립니다. 1. 호남권 가뭄 때 4대강 보 ‘물 그릇’ 활용 추진 2. [단독] 경찰 “강남 납치살인 ‘3인조’ 윗선 있다… 계좌서 코인 못 빼가” 3. [속보] 尹대통령, 野 양곡법 거부권 행사 4. 서울 5개大, 現고2부터 ‘정시 학폭 감점’ 5. OPEC 추가 감산에 유가 급등 6. 체포동의안 통과됐던 與 하영제, 구속 영장은 기각 7. 핀란드 총선 우파 승리… ‘파티 논란’ 세계 최연소 총리 실각 8.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제1 노조된 MZ노조 9. 어제도 이어진 산불…전남 함평·순천 산불과 사투 10. 트위터 로고 시바견으로 교체?…도지코인 한때 30%↑

📰 OPEC이 자꾸 감산하는 진짜 이유

어제 새벽 OPEC 산유국들이 기습 감산을 발표했습니다. 당장 5월부터 하루 약 116만배럴의 원유 생산이 줄어들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증산 압박을 넣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체면을 구겼고, 향후 유가 상승으로 경기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OPEC은 어떤 속내로 감산을 이어가고 있는 걸까요?

기름과 달러

🗞 4월 3일, 오늘 10대 이슈 핵심 브리핑!

매일 아침 9대 일간지와 주요 경제지, 속보의 핵심만 간추린 뉴스 브리핑을 전달 드립니다. 1. OPEC+, 하루 116만 배럴 ‘자발적’ 감산 2. 전국 30건↑ 산불 동시다발 발생 3. 트럼프 대선 지지 1위…수갑은 생략·머그샷 공개 안 해 4. [단독]박영수 전 특검, 원조 대장동 일당? 5. [단독]삼성 파운드리 모빌아이 주력 반도체 제품 생산하기로 6. 올해 1~2월 세금 수입 역대 최대 폭 감소 7. ‘강남 한복판 납치’ 차량 번호판 식별에 1시간, 수배에만 4시간 8. 13개월 연속 무역적자…반도체·중국 수출 부진이 원인 9. ‘아시아인 최초 미국 아카데미상 음악상’ 사카모토 류이치 별세 10. 자영업자 대출 1000조 돌파…10명 중 6명이 3개 이상 대출

📰 최근 은행권 위기의 ‘진짜’ 원인?

미국 실리콘밸리뱅크(SVB) 등에서 발생한 은행 위기는 은행이 위험해졌고 그 결과 불안해진 예금자들이 예금 인출을 시도하면서 문제가 생겼다는 게 일반적인 해석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조금 색다른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불안해진 예금자들이 예금을 뺀 것이 아니라 예금을 빼다 보니 그 결과 은행이 불안해졌다는 것입니다.

은행

👨‍⚖️ 집주인이 거짓으로 계약갱신 거부할 땐?!

최근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니 월세 가격도 대폭 상승하고 있죠. 때문에 집주인도 기존 세입자 계약이 종료되면 더 높은 임대료를 받으려고 새 세입자를 구하는 경우가 부쩍 많이 보이는데요. 아시다시피 이때 기존 세입자는 임대차 계약이 만료돼도 집주인에게 2년간 더 살 수 있는 계약 갱신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집주인 본인이나 직계 가족이 직접 거주하겠다고 하는 경우엔 이 갱신 요구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 이사 성별이 제품 리콜 속도를 결정한다고?

기업 이사회에 여성 이사가 추가되는 데 따른 영향을 분석한 기존 연구들은 주로 재무적 성과로 초점을 맞췄다. 그런데 여성 이사의 이사회 참여는 제품의 품질 관리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의료 제품의 리콜 문제는 소비자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는 중요한 이슈다.

여성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