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 닥쳤을 때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과감하게 쓸 수 있고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개발 능력을 갖춘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 사이의 차별화로 설명합니다.

정부가 부족 사태에 시달리는 요소수 2만리터를 호주에서 군 수송기로 실어오기로 했습니다. 약 2천만원어치 요소수를 사오려고 더 많은 연료를 소모하는 수송기를 띄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친환경 정책이 낳은 또 하나의 아이러니, 어떻게 바라봐야할까요?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는데 회사에서는 당연한 일로 여기는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나는 원래 열정이 충만한 사람인데, 회사가 이렇게 만들었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리멤버 커뮤니티 조언자들의 의견을 소개드립니다.

요즘 팀원 간 불화에 대해 하소연하는 팀장님들이 리멤버 커뮤니티에도 많아졌습니다. MZ ‘젊은’ 세대들의 서로 간 아우성에 치이는 ‘낀 세대’ 팀장님들, 과연 어떻게 해야 이들의 갈등을 슬기롭게 풀어줄 수 있을까요?

시카고거래소그룹이 국채 가격 지표를 기준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역산한 결과, 내년 6월에도 금리가 오르지 않았을 확률은 42%에 달했습니다. 이게 테이퍼링 시작에도 미국 주식이 오히려 크게 상승한 이유일 수 있습니다.

요즘 주요국들의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국채 2년물 금리는 한달 전 약 0.2%였는데 0.5% 수준으로 올랐고, 영국의 2년물 국채 금리는 0.2%에서 0.7%까지 올랐습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닌데요. 시장에서 금리는 갑자기 왜 이렇게 뛰고 있을까요?

이런 사이클이 뒤집어지기 시작하면 설비투자는 늘어나지만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나 투자금의 변동폭은 더 커질 것이고 배당이나 연구개발 여력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자사주 매입도 어려워질 것이고 주가의 변동성은 더 커지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 주식은 계속 오르는데 한국 주식은 못 오르는 게 요즘 주식 시장의 특징이죠. 금리? 반도체 이슈? 꽉 막힌 한국 주식, 그 이유가 무엇일지 총정리해드립니다.

9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보다 4.4%나 올랐습니다. 물가는 급상승하고, 경제는 안 좋았던 1970년대의 스태그플레이션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