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 재무관리 ‘꽉’ 잡은 미국 핀테크사!?

오늘 소개할 인튜이트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스몰 비즈니스 대상으로 재무 관리 솔루션 제공하는 미국 금융 핀테크 종합 서비스 기업입니다. 클라우드 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인튜이트의 SaaS형 핀테크 서비스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경영 컨설팅 회사 베인 앤 컴퍼니(Bain&Company)에서 전략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던 스캇 쿡(Scott Cook)은

계산기 재무 관리

AI가 그린 그림의 저작권은 누구 것?

달리(DALL-E), 미드저니(Midjourney),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이 세 이름의 공통점을 아십니까? 이들은 모두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화가입니다. 몇개 단어만 집어 넣으면 그럴싸한 그림을 그려냅니다. 심지어 그 수준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올해 있었던 미국 콜로라도 주립 박람회 미술전의 디지털아트 부문에서 ‘스페이스 오페라 극장’이라는 그림이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 그림을 그린 이(?)가 바로 미드저니입니다.

ai painting

매장만 1165개, 美 유통 공룡의 비결?!

오프라인 소매점의 위기는 그다지 새로운 소식은 아닙니다. 2017년 장난감전문점 토이저러스(Toys R Us)를 시작으로 백화점 시어스(Sears), SPA브랜드 포에버21(Forever21), 120년 전통을 지닌 백화점 제이씨페니(JCPenny)까지 연달아 파산하거나 다른 기업에 합병됐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그 현상을 가속화했습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 차 셧다운제를 시행하면서 온라인에 집중했던 기업들은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지만 오프라인 기반 기업은 폭락을 맞이했습니다. 폭풍 같았던 시간이 지나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사는 지금,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전체 매출의 80%를 벌어들이는 콜스(KOHL’S)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봅시다.

khols store

‘또’ 해킹 당한 우버의 속사정

2016년에 이어 우버가 또 해킹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해커가 우버 직원들이 소통하는 사내 메신저 ‘슬랙’의 계정을 탈취,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 시스템을 장악했다고 하네요. 현재 알려진 대로라면, 해커의 나이는 18살로 추정됩니다. 그는 대범하게도 슬랙 메신저 방에서 “나는 해커이며 우버는 데이터 침해를 겪었다”고 밝히며 우버를 조롱했습니다. 또한 우버의 자체 보안 취약점을 신고받는 프로그램에 자신이 발견한 취약점을 코멘트하기도 했다네요.

보안, security

美 의료기기 시장 꽉 잡은 ‘그’ 회사의 전략

메드트로닉(Medtronic)은 배터리로 작동되는 심장 박동기를 처음 개발한 제조기업입니다. 매년 약 40조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의료기기 시장의 선두주자입니다. 1949년 미국 미네소타에 설립된 메드트로닉은 확실하게 검증된 구매처와 지역 점포를 통한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으로 70년 넘게 브랜드 가치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유지해왔습니다.

청진기 들고 있는 의사

브라질이 아이폰 판매를 중지한 이유

아이폰 판매가 중단된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브라질인데요. 브라질 정부는 아이폰12·13 모델 판매를 중단시켰습니다. 사유는 “불완전한 제품을 제공해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했다”는 겁니다. 애플은 2020년부터 환경 보호를 명분으로 아이폰 구성품에 충전기(어댑터)와 유선 이어폰을 포함시키지 않고 있는데요. 브라질 정부는 이걸 문제 삼았습니다(관련 기사). ‘필수 부속품’인 충전기가 없는 상태로 팔면 안 된다는 주장입니다.

충전기, 핸드폰

드디어 美빅테크 기업 연봉이 공개된다!

애플, 구글 메타, 넷플릭스… 이런 빅테크 회사에 다니는 이들은 돈을 얼마나 벌고 있을까요? 베일에 싸여있던 주요 빅테크 신규 입사자들의 임금이 공개됩니다.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구인 목록에 급여를 의무적으로 명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주지사 서명까지 받아야 발효되지만, 민주당 소속인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을 거부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합니다. 

돈을 중간에 두고 겨루는 사람

트위터 vs 머스크, 법적 공방 승자는?

며칠 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와의 법적 공방에서 1승을 거뒀다는 소식이 나왔죠. 머스크는 지난 4월 트위터를 440억달러(약 58조원)에 사들이기로 합의했다가 3달 뒤 인수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습니다. 이에 트위터한테 소송을 당했죠. 계약 파기의 가장 큰 이유는 트위터에 스팸 계정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트위터가 미 증권거래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는 스팸 계정이 5% 이하로 돼 있는데, 머스크는 이 수치가 거짓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물쇠로 묶인 노트북과 마우스, 핸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