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은 하고야 마는 MZ세대와 일하는 법

최근 북미에서 흥미로운 설문조사가 있었습니다. MZ세대를 대상으로 특정 상황이 주어졌을 때 의견 표현을 하겠냐고 물었는데요. 경영자가 추구하는 방향에 동의할 때에는 85%가 적극 의사 표현을 하겠다고 했고, 반대의 경우 즉 경영자의 뜻에 반하는 의사 표현일지라도 82%가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회의하는 젊은 사람들

💡 대출 풀리는데 집값 더 내릴 수 있는 이유

아파트 가격이 15억원을 넘기면 구매시 대출을 한 푼도 해주지 않았는데요. 어제 이 규제가 풀릴 것 같단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15억원 이상 아파트 가격이 재차 오를 가능성이 있지만, 부동산 거래 침체를 막는 게 더 시급하다는 정부의 판단이 이런 정책 변화의 배경이라고 합니다. 이 대출 규제를 딱 집어서 해제하지 않더라도,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세를 반영해서 투기 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 지역의 범위를 조정하기만 해도 상당수 지역 대출 규제는 저절로 풀립니다.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회의에 버려지는 ’44만 시간’ 살리는 법

’44만 시간.’ 매년 상장 기업이 회의하느라 낭비하는 시간입니다. 2017년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해봤더니, 회의에 무의미하게 소모하는 시간이 평균 44만 시간에 달한다고 하네요. 회의는 예전부터 조직의 골칫거리였습니다. 시간 낭비라고 인식하거나 업무 저해 요소로 꼽는 직원들이 허다했죠. 그간 쓸모를 잃은 회의 문화를 개선하고자 수많은 기업이 노력해왔습니다만, 아쉽게도 크게 달라진 건 없습니다.

프레젠테이션 하는 사람들

차세대 물류의 주인공은 나야 나!

쿠팡, SSG 닷컴, 롯데쇼핑, 컬리, 네이버 등 웬만한 이커머스 플랫폼들과 연이 닿아 있는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점유율 1위,  LG CNS입니다. 최근 물류시장은  패러다임 전환기에 있습니다. 먼저 사업의 형태가 전통적인 B2B 기업물류에서 B2C 풀필먼트로 이동했습니다.

물건 쌓인 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