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하지 않은) 직장인의 멘탈 관리법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 10계명’ ‘회사 생활 멘탈 관리법’… 이런 직장인 멘탈 관리 조언류 글들은 차고 넘치죠. 내용도 비슷하고요. 그럼에도 이런 콘텐츠가 꾸준히 나오고 사랑 받는 건 그만큼 직장 생활에서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멘탈 관리는 근무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됩니다. 아무리 커리어를 쌓고 성과를 내면 뭐합니까… 스트레스가 잔뜩 쌓여 퇴사하고야 마는 유능한 동료들을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멘탈관리

뼈 때리는 리더가 환영받는 이유(feat.스토브리그)

회사 발전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오너 일가가 실질적인 힘을 행사하는 기업의 만년 꼴등 사업부, 일은 잘하지만 싸가지 없고 팀워크도 해치는 고참 직원, 두 패로 나뉘어 정치 싸움에만 혈안인 관리자.. 이 곳에 새 리더로 부임한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듣기만 해도 끔찍한가요?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주인공의 상황 일반 기업에 대입하면 딱 위와 같습니다.

Z세대? 이젠 알파세대가 온다

‘MZ세대 이해하기’가 오늘날 시대적 과제지만 2030년으로 접어들면 지구촌의 주역은 알파세대(Generation Alpha)로 교체됩니다. 2010∼2024년 태어난 알파세대는 인류 역사상 수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세대이고 가장 글로벌한 세대이자 인류 최초의 가상(virtural) 세대입니다. 밀레니얼 부모와 닮은 듯 다른 생활방식과 가치관을 추구하죠.

children

연금 저축에도 ‘너지’가 필요하다

우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최고의 효용, 만족, 이익을 가져다주는 선택이 분명히 있는데도 이와 거리가 먼 결정을 자주 내리곤 합니다. 과식, 과로, 과음, 과도한 흡연은 일상적으로 하는 반면 운동은 너무 적게 하고 교육과 기술 개발 투자엔 소극적입니다. 또한 은퇴 후 풍요로운 삶을 보장해줄 수 있는데도 저축에는 인색하죠. 모두 근시안적인 의사결정의 결과이고 그 대가는 매우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저축

리더의 신뢰는 때로 해롭다

신뢰란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하든 감수하겠다는 취약성을 드러내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리더가 구성원을 신뢰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실패나 실수, 배반의 우려가 있더라도 중요한 프로젝트나 의사결정에 참여시키거나 심지어는 도움을 청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구성원을 향한 리더의 신뢰가 업무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건 굳이 연구 결과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신뢰

인재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key

바야흐로 인재전쟁 시대입니다. 성장의 시대에는 대기업 중심의 대규모 공채로 사람을 뽑아 기업 내부에서 육성하는 방식으로 채용이 진행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얼마나 빨리 배우고 잘 적응해서 성과를 낼 것인지가 중요했죠.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기업은 생존을 위해 채용의 형태를 바꾸고 있습니다. 뽑아서 육성하던 인적자원 전략 대신 입사 후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요.

비대면 면접

리더의 무례함에는 비용이 따른다?

최근 스포츠 업계에선 리더의 강압적이고 무례한 언행을 용인하고 미화하는 문화가 달라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상대 팀뿐 아니라 같은 팀 선수들에게 폭언 또는 폭행을 일삼는 것이 더 이상 승리라는 목표 아래 정당화돼선 안 됩니다. 이는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례함이 만연한 조직은 조직원들의 심리적 안전감을 무너뜨리고 업무 몰입이나 혁신 행동을 방해합니다.

조던

대세가 된 재택근무, 잘 하기 위한 3가지 팁

지난 달 전해드린 사무실 출근 방침에 반발해 애플을 떠난 스타 개발자 ‘이안 굿펠로우’ 소식 기억하시나요? 올해 5월 주 3일 사무실 근무 방침이 내려오자 애플을 떠나 구글 계열사인 딥마인드로 자리를 옮겼다는 내용이었는데요. 하이브리드 워크를 부정하면 핵심 인재를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사례였습니다.

nomad, 재택근무

R의 공포 맞서 싸울 6가지 방패

인플레이션 위기에 시달리는 미국을 필두로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가 경제 충격을 직격탄으로 맞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 전망치를 직전보다 1.2%p 낮은 3.2%로 내려 잡았습니다. 내년 경제 성장 전망치 역시 직전보다 0.7%p 낮은 2.9%로 내렸습니다.

economic recession

수평적 조직문화 만들기 위한 4가지 비책

마이크로소프트의 3대 CEO인 사티아 나델라는 CEO의 첫 번째 글자 C를 ‘Culture’로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만연해 있던 갈등과 반목의 조직문화를 공감과 협력의 문화로 바꿔 기업성과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습니다. 기업 성공요인이 우수인재의 확보나 관리뿐 아니라,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몰입할 수 있는 효과적인 조직문화에 있다는 것을 알았던 겁니다. 

조직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