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이제는 실명화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들의 장점으로 꼽히던 송금 수수료의 대폭 절감은 사실 이런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다하기 위해 송금자와 수금자의 실명확인 과정에 투입되는 비용을 암호화폐는 그 과정을 생략함으로써 가능했던 것입니다. 최근의 다양한 논란들은 그 익명성과 탈중앙성이 현실 세계와 계속 충돌하는 과정입니다.

회사에서는 감정을 억눌러야만 할까?

흔히들 말하죠. ‘프로는 일에 감정을 섞지 않는다’. 직장에서 기분을 드러내는 건 보통 미성숙한 모습으로 여겨집니다. 근데 정말 감정을 1도 섞지 않는 게 답일까요? 우리는 사람이고 회사 일은 사람이 하는 건데 그게 가능할까요.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직장에서의 감정 관리’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