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버 바뀐 FOMC! 그래도 매파라고?

올해는 작년보다 미국 중앙은행의 스탠스가 온건(?)해질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준금리를 정하는 연준 FOMC 멤버 3분의 1이 새해부터 물갈이됐기 때문입니다. 상당수 퇴진 인원이 매파인데, 충원은 대부분 비둘기파와 중도 성향으로 채워집니다. (FOMC 회의 투표권을 가진 위원은 총 12명입니다. 파월 의장 등 연준 이사 7명과 뉴욕 연방은행 총재가 당연직이며, 나머지 4자리는 11개 지역 연은 총재가 해마다 돌아가면서 합류합니다.) #연준 #매파 #구주 #유니콘 #컬리

현대차·기아 주가, 오늘 날개 달린 이유?

현대차와 기아는 오늘도 ‘빨간불’로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작년 말 신저가를 연이어 갱신하며 내리막길을 걷던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인데요. 미국 정부가 현지에서 만든 전기차에만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미국의 인플레 감축법(IRA) 규제 강도를 완화했기 때문입니다. IRA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건 아니지만, 우선 급한 불은 끈 셈입니다.

폐장일인 오늘, 카카오게임즈만 웃은 이유?

오늘은 2022년 증시 폐장일이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93% 내린 2236.4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300선 붕괴 이후 하락에 가속세가 붙었네요. 연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기술주 부진으로 하락한 뉴욕 증시 여파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이틀 연속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두 달만에 2300선 내준 코스피, 왜?

오늘 코스피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마치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어제와 반대로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로 방향을 틀면서 어제보다 2.24% 하락한 2280.4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간신히 유지하던 2300선마저 2달 만에 깨졌습니다. 개인이 1조76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분투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 초대형 호재에도 은평 집값은 왜 안오를까?

초대형 개발 호재에도 은평구 집값은 오히려 속절 없이 하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11월 한 달간 은평구 아파트값은 서북권 지역 중 가장 많이 떨어졌고, 서울 평균보다도 하락 폭이 가팔랐다고 하네요. 도심과의 근접성이 떨어지는 고질적인 교통난이 발목을 잡고 있단 지적이 나옵니다.

집값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