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월]대출자한테 무조건 유리한 대출 상품을 만든다고?

정부가 대출자한테 무조건 유리한 대출 상품을 만든다고 합니다. 10억짜리 집을 5억 대출받아 샀는데, 집값이 4억이 됐다고 치죠. 원래는 집을 팔고도 1억을 더 갚기 위해 월급도 내놓든 해야 하는데, 그냥 집만 팔아 넘기면 “끝”이라고 해 준다는 거죠.

왜 이런 정책을 내놓을까요? 그러면 손해보는 은행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11월12일 ‘리멤버 나우’ 입니다.

[11.9.금]한국은행의 고민이 담긴 ‘일기장’을 읽어보자

한국은행도 ‘일기’를 씁니다. 엄밀히 일기는 아니고 일년에 두 번만 씁니다. 자신의 고민을 어려운 말로 길게 써 놓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우리의 주식, 대출이자, 생활경제 물가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기준금리’를 어떻게 할 지에 대한 힌트가 담겨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일기, 어려운 말로는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해석해 봤습니다. 11월9일 ‘리멤버 나우’ 입니다.

[11.8.목]국산 수제맥주도 ‘4캔에 만원’ 가능해질까

맥주에 세금을 양에 따라 붙여야 할까요, 가격에 따라 붙여야 할까요. 고급 수제맥주를 싸게 먹는게 중요할까요, 서민들이 먹는 생맥주집 ‘호프’를 싸게 먹는게 중요할까요. 맥주에 세금을 어떻게 붙이느냐는 이렇게 복잡한 논쟁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도 나왔습니다. ‘예상대로’ 여서 큰 파장은 없겠습니다만, ‘악재’도 그대로 이어지는 셈입니다. 삼성 폴더블폰의 컨셉도 처음 공개됐습니다. 11월8일 ‘리멤버 나우’ 입니다.

[11.7.수]혜택 많은 신용카드, 빨리 신청해야 하나?

신용카드 혜택이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정부가 수수료를 깎으라고 해서입니다. 창업한지 몇 년 안된 스타트업 가치가 1조원을 넘겼다는 소식 들으면 “아, 저기 투자한 부자들은 좋겠네”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시죠? 앞으로는 개인 투자자도 스타트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11월7일 ‘리멤버 나우’ 입니다.

[11.6.화]주가도 내려가는데…거래세는 왜 내야 해?

요즘 주가 하락으로 속상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거래할 때마다 거래세 까지 내야 합니다. 왜 내야 하는 걸까요?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지만, 직원들은 수시로 해고한다면 그 회사는 좋은 회사일까요, 아닐까요. 11월6일 ‘리멤버 나우’ 입니다.

[11.5.월]잘 돼도 문제, 안 돼도 문제. ‘사고뭉치 트럼프’

미국시간으로 화요일 한국시간으로는 수요일에 미국 중간선거 투표와 개표가 있습니다. 하원까지 공화당이 장악할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소수의견이지만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를 예견하는 전문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11월 5일 ‘리멤버 나우’입니다.

[11.2.금]미션: 돈을 부동산에서 벤처로 흐르게 하라

벤처기업은 국가 산업의 미래입니다. 이들이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해줘야 후손들이 먹고 사니까요. 그런데 한국은 벤처기업 하기가 힘든 나라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돈이 부동산에 묶여 있어서 벤처로 흐르지 않는 요인이 큽니다. 그러면 이 돈을 어떻게 벤처로 흐르게 할까요? 11월2일 <리멤버 나우> 입니다.

[11.1.목]자산 많아도, 소득 없으면 대출 ‘퇴짜’

꽤 괜찮은 집도 있고 차도 있지만 소득이 크지 않으면 대출이 어려워 집니다. 부채를 줄여 금리 상승 시대에 대비하자는 건데, 경기 상황이 안좋을 때 대출까지 줄여버리면 더 경기가 얼어붙는 건 아닐지 우려됩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에서 큰 돈을 벌었고, 내년에도 문제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11월1일 ‘리멤버 나우’ 입니다.

[10.30.화]8조원 풀린 브라질 채권, 대선 이후 향배는

국내에 팔린 브라질 채권이 잔액만 8조원 입니다. 이 상품의 수익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브라질 대선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예전 그룹이 어려울 때 매각한 코웨이를 재매입 했습니다. 그런데 같은날 웅진그룹 주력계열사인 씽크빅 주가는 폭락했습니다. 10월30일 <리멤버 나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