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일이 많고, 그 중 영업이 제일이라

고된 일이 많고, 그 중 영업이 제일이라 리멤버 커뮤니티 이야기 기가 막힌 제품을 만들었다 칩시다. 대기업이라면 TV 광고 등 마케팅을 해서 알리고, 소비자들이 어느 정도 알아서 사겠죠. 모두가 대기업 다니는 것은 아니죠. 심지어 대기업에서도 모든 상품이 마케팅 예산을 타내는 건 아니고요. 결국 누군가 발벗고 나서 물건을 팔아야 하죠. 우리는 이를 영업이라고 부릅니다. 때로는 모르는 사람에게 …

다들 연봉이 높네요

당연히 각자의 삶은 다르죠. 그러다 숫자를 봅니다. 연봉입니다. 비수가 되어 마음을 후벼팝니다. 6,000, 8,000 심지어 1억이 넘는 숫자도 보입니다. 나에게는 용어 자체도 생경한 스톡옵션, 사이닝 보너스 등을 받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내가, 나의 우주가 초라해 보입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왜 내게 주어진 과실은 이 정도일까.

사이드 프로젝트, 저도 해야 될까요?

사이드 프로젝트, 저도 해야 될까요? 리멤버 커뮤니티 이야기 다들 어디다 그런 끼를 숨겨두고 살았는지. 회사 옆자리 A는 몇 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입니다. 옆 팀 B는 주말마다 개발자들을 모아 토이 프로젝트를 한다죠. 친구 C는 퇴근하고 바텐더 수업을 들으러 간다네요. 사이드 프로젝트. 몇 년 사이 익숙해진 단어입니다. 말 그대로 본업이 아닌 다른 일을 하는거죠. 숨겨왔던 재능이나 흥미를 …

매사에 부정적인 동료가 옆에 있다면

우리는 부정적인 동료를 옆에 두는 걸 문제라고 인식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회사가 내 것도 아닌데 뭐”, “그러게 회사가 잘 했어야지” 같은 말을 자연스럽게 여기기도 하죠. 마치 회사와 직원은 원래 적대 관계에 있는 존재라는 듯요. 하지만 이런 마인드는 어떤 방향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회사를 사랑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직장인의 본분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