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7일, 10가지 핵심 이슈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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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7일, 10가지 핵심 이슈 브리핑


✔️ 삼성 스마트폰 검색 엔진, 구글 대신 MS 빙으로?

그간 삼성전자는 출시 스마트폰에 ‘구글 검색’을 기본 앱으로 탑재해왔죠. 그러나 이제 구글 대신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엔진인 빙으로 갈아타려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최근 빙에 챗GPT가 적용되며 검색 능력이 좋아졌기 때문인데요. 오늘 이 소식을 전한 뉴욕타임스는 “구글이 패닉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구글은 삼성과의 검색 엔진 계약 등을 통해 연간 약 30억달러의 매출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문화 14면아경 1면)


✔️ [업데이트] 민주당 이재명 대표 “전대 돈 봉투 의혹 깊이 사과…송영길 귀국 요청”

오늘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돈 봉투 의혹이 제기된 2021년 전당 대회와 관련해 “당 대표로서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당시 당 대표로 선출된 송영길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요청했다고도 밝혔습니다. 현재 송 전 대표는 프랑스에 체류 중입니다.

현재 검찰은 이 전당대회 때 송영길 전 대표 캠프의 윤관석·이성만 의원 등이 국회의원과 지역상황실장 등 40명에게 모두 9400만원의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데요. 어제 처음으로 관련인 소환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불법 자금 조성, 전달에 모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과 송영길 후보 캠프 지역본부장들에게 돈 봉투를 돌리는 등 전달책 역할을 한 혐의의 강화평 전 대전시 동구 구의원을 소환해 자금 출처와 조달·전달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 문화 3면, 헤경 8면,  경향 8면, 국민 1면, 동아 4면, 서울 9면, 세계 1면, 조선 5면, 중앙 1면, 한겨레 1면, 한국 6면한경 6면)


✔️ 일본 총리 겨냥 폭탄 테러 발생… 아베 사망 9개월만

지난 토요일 일본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겨냥한 폭발물 테러 사건이 발생했죠. 작년 7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유세 중 총에 맞아 숨진 지 9개월 만인데요. 대부분의 우리 언론이 1면 톱 뉴스로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당일 오전 군중 속의 한 20대 남성이 선거 유세 직전인 기시다를 향해 사제 폭발물을 던져 기시다 총리와 1m 거리에 떨어졌으나, 경호원이 물체를 밀치고 방탄 커버를 펼쳐 총리를 보호했습니다. 폭발물이 터졌으나 기시다는 그 전에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현지 경찰은 해당 남성을 체포해 범행 동기, 배후 등을 조사 중입니다.

(📰 경향 1면, 국민 1면, 동아 1면, 서울 1면, 세계 2면, 조선 1면, 중앙 6면, 한겨레 6면, 한국 1면, 매경 8면, 한경 1면)


✔️ 북한 경비정 서해 NLL 침범… 윤 정부 들어 처음

북한 경비정이 백령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했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 처음인데요.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북한 경비정이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들을 쫓아 내려오다 NLL을 침범해 우리 측 해역에서 10분가량 머물렀습니다. 우리 해군이 경고 사격하자 이 경비정은 퇴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군 고속정이 중국 어선과 부딪혀 승조원 3명이 다쳤습니다. 군은 북한의 의도성은 낮게 보고 있습니다. 의도적 남하일 땐 대개 직선 항로로 오는데, 이번엔 지그재그로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 경향 5면, 국민 5면, 동아 1면, 서울 4면, 세계 2면, 조선 3면, 중앙 4면, 한국 1면, 매경 6면, 한경 6면)


✔️ 정부, 한·미 정보동맹에 일본 포함 가능성 시사

한미 양국이 오는 26일 정상회담 때 ‘정보 동맹’ 수준의 사이버 안보 협력 확대를 골자로 한 문서를 채택하고, 향후 일본을 정보 공유 확대 대상국에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할 거란 소식입니다. 지난 토요일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에 따르면, 한미 정보 동맹에 일본도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한편 이번 정상회담에 미국 정보기관의 동맹국 도·감청 의혹은 의제로 포함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관련 질문에 김 1차장은 “아직 그럴 계획은 없다” “양국이 이것을 함께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고 있다”고 답한 건데요. 민주당은 “어떻게 도청 파문을 양국 관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는 것인지 밝히라” “국민에게 저자세를 강요한다”며 비판했습니다.

(📰 경향 4면, 동아 6면, 서울 4면, 세계 3면, 조선 1면, 중앙 1면, 한겨레 3면, 매경 6면)


✔️ [단독] 10대 여학생, 강남 빌딩서 라이브방송 켜둔 채 투신

어제 서울 강남 테헤란로의 한 건물에서 10대 여학생이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여학생은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계획을 사전에 공개했고, 전체 과정을 시청자 수십명이 동시 접속해 지켜보고 있었다는데요. 시청자들이 신고했으나 구출 전 여학생이 먼저 투신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투신 동기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 JTBC)



✔️ [단독] 올해 4년제 대학 절반가량 등록금↑… 학부도 17곳 인상

올해 4년제 대학 10곳 중 4곳 이상이 등록금을 인상했다고 합니다. 193개 4년제 대학 중 86개 대학이 등록금을 올렸고, 이중 17곳은 학부 등록금이 올랐습니다.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정부가 주도해 온 등록금 동결 기조가 무력화 중인 건데요. 높은 물가 상승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대학 등록금 인상의 법정 상한선은 ‘3년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1.5배’인데요. 이 선이 작년 1.65%에서 올해 4.05%로 높아지면서 등록금 인상 이익이 정부의 일부 장학금 지원액보다 커진 겁니다.

(📰 한겨레 1면)


✔️ ‘정년 2년 연장’ 프랑스 연금 개혁법 전격 공포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추진한 연금 개혁법이 전격 공포됐습니다. 이 법의 골자는 ‘연금 수령을 위한 법정 은퇴 연령을 62세에서 64세로 연장한다’는 건데요. 14일(현지 시각) 프랑스 헌법위원회에서 대부분 조항이 합헌 결정을 나왔고 대통령 서명까지 받아 발효됐습니다. 그러나 노동절(5월 1일)을 앞두고 대규모 반대 시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동아 18면, 세계 14면, 조선 8면, 중앙 8면, 한겨레 6면, 한국 17면, 매경 8면)


✔️ 독일, 마지막 원전 3곳 가동 중단… ‘탈원전’ 시대 진입

독일이 16일(현지 시각) 0시를 기점으로 마지막 남은 원전 3기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탈원전 정책을 선언한 지 12년 만입니다. 원전을 5기 이상 가동한 국가 중 완전한 탈원전에 이른 국가는 독일이 처음입니다.

(📰 국민 10면서울 15면, 조선 1면, 한겨레 2면, 한국 17면, 매경 8면, 한경 8면)


✔️ 슬램덩크 제친 ‘스즈메의 문단속’, 국내 일본 영화 최대 흥행작 등극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역대 일본 영화 흥행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영화는 누적 관객 수 448만명을 돌파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446만명)를 넘어섰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신카이 감독의 2017년작 ‘너의 이름은’(380만명)을 지난달 누르고 국내 일본 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으나 신카이 감독의 이번 신작에 1위 자리를 뺏겼습니다.

(📰 조선 12면, 한경 30면)


✔️ 오늘부터 남산 1·3호 터널 통행료 양방향 면제

오늘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달간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가 양방향 면제됩니다. 서울시는 남산 1·3호 터널 혼잡 통행료의 시행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1단계 조치로 지난달 17일부터 어제까지 강남 방향 통행료를 받지 않았었는데요. 오늘부터는 2단계 조치로 양방향 모두 통행료를 걷지 않는 겁니다.

앞서 1996년부터 이 구간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려 통행료를 부과했으나 요금이 27년간 2000원으로 동결되면서 시민 체감 부담이 줄었고, 면제 비율이 60%에 달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면제 기간이 끝나면 원래대로 징수하며, 통행료 효과를 확인해 차후 정책 방향을 결정한다고 하네요.

(📰 KBS,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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