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6일, 7가지 주요 뉴스 ‘1분’ 브리핑!

🔔 리멤버가 매일 아침 9대 일간지와 주요 경제지, 속보의 핵심만 간추린 뉴스 브리핑을 전달 드립니다.

🗞️ 5월 16일, 7가지 주요 뉴스 ‘1분’ 브리핑!


✔ [추가] 윤 대통령,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 행사

윤석열 대통령이 “직역 간의 과도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 ‘김남국 코인 의혹’ 검찰 강제수사 착수… 업비트·빗썸·카카오 계열사 압수수색

김남국 의원의 ‘위믹스 코인 60억원 보유’ 논란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어제 가상 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 카카오 계열사 등의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전날 김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 오늘부터 주담대 최저금리 연 3%대로… 전세자금 대출금리도 내려가

가계 대출금리 하락세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저금리가 연 3%대로 떨어집니다.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한 작년 7월말 이후 처음입니다. 전세자금 대출금리도 0.12%p 낮아집니다.


✔️ 전기·가스 요금 월 7400원 올라

오늘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4인 가구 기준) 월 7400원가량 오릅니다. 주택용 기준으로 전기요금은 5.5%, 가스요금은 5.3% 상승합니다. 1월에 이어 4개월 반 만에 요금이 또 오른 건데요. 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원가 부담이 늘게 됐으나, 한전과 가스공사의 재무 상황을 고려할 때 인상폭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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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뉴욕 증시 상승… 되살아난 은행주

간밤의 뉴욕 증시는 일제히 올랐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0.3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6%,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0.14% 상승했습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진전될 거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 러시아, 중국에 블라디보스토크항 사용권 줬다

러시아가 블라디보스토크 항구를 중국이 자국 항구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원래 중국 땅이었다가 1858년 러시아에 넘어간 곳인데, 중국으로선 165년 만에 블라디보스토크항의 사용권을 되찾게 된 셈입니다.


✔️ ‘평균 나이 44세’ 태국 전진당, 총선서 1당 돌풍

태국 총선에서 군주제 개혁, 동성혼 합법화, 징병제 폐지 등 진보 정책을 내세운 신생 정당 ‘전진당’이 1당을 차지했습니다. 소속 의원의 평균 나이가 44세로 태국에서 가장 ‘젊은 정당’으로도 꼽힙니다. 이 당의 승리로 20여년간 고착화된 통신 재벌 출신 탁신가(家)와 군부 세력의 대결 구도가 깨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동해안 규모 4.5 지진… 올해 한반도 지진 중 최대지만 피해는 없어

어제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한반도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다행히 신고된 피해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