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 저도 해야 될까요?

사이드 프로젝트, 저도 해야 될까요? 리멤버 커뮤니티 이야기 다들 어디다 그런 끼를 숨겨두고 살았는지. 회사 옆자리 A는 몇 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입니다. 옆 팀 B는 주말마다 개발자들을 모아 토이 프로젝트를 한다죠. 친구 C는 퇴근하고 바텐더 수업을 들으러 간다네요. 사이드 프로젝트. 몇 년 사이 익숙해진 단어입니다. 말 그대로 본업이 아닌 다른 일을 하는거죠. 숨겨왔던 재능이나 흥미를 …

매사에 부정적인 동료가 옆에 있다면

우리는 부정적인 동료를 옆에 두는 걸 문제라고 인식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회사가 내 것도 아닌데 뭐”, “그러게 회사가 잘 했어야지” 같은 말을 자연스럽게 여기기도 하죠. 마치 회사와 직원은 원래 적대 관계에 있는 존재라는 듯요. 하지만 이런 마인드는 어떤 방향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회사를 사랑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직장인의 본분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에이스가 꼭 리더가 돼야 할까

일 잘하는 직원이 리더로 승진하는 것. 이는 오랫동안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하지만 리멤버 커뮤니티에는 ‘요즘 부쩍 팀장되길 거부하는 직원이 많다’는 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까요. 리더라는 무게를 짊어지기 싫은, 편하게 살고 싶은 직원이 많아져서일까요.

‘주 52시간제’ 토론은 왜 사람들을 화나게 할까

7월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되었습니다. 근로자의 주당 최대 근무시간을 법이 정하는 것입니다. 좋은 취지이지만, 이 법에 적용받는 수 많은 이해당사자들의 생각은 각각 다릅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기 직무를 내걸고 소통하는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유례없는 격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회사에서는 감정을 억눌러야만 할까?

흔히들 말하죠. ‘프로는 일에 감정을 섞지 않는다’. 직장에서 기분을 드러내는 건 보통 미성숙한 모습으로 여겨집니다. 근데 정말 감정을 1도 섞지 않는 게 답일까요? 우리는 사람이고 회사 일은 사람이 하는 건데 그게 가능할까요.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직장에서의 감정 관리’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