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떨어진 유가, 다시 오르긴 힘든 이유

올해 배럴당 130달러까지 치솟았던 국제 유가가 어느덧 80달러대로 하락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입니다. 특히 원유 소비 대국인 중국에서 연일 2만명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중국 경기를 얼어붙게 한 ‘제로 코로나’ 정책이 다시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시진핑 주석마저 밀접 접촉자가 되면서 중국 정가에도 코로나 비상령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국제 유가

💡 서울 임대료가 도쿄보다 비싸진 이유

서울이 도쿄를 앞질렀습니다. 어느 분야에서냐고요? 바로 오피스 임대료입니다. 서울 종로구와 도쿄의 상업 중심지 미나토구의 사무실들을 비교한 결과 임대료 역전 현상이 발생한 건데요. 물론 엔화가 원화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일본 도심 임대료 하락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 소득은 늘었는데, 쓸 돈은 없어진 속사정

물가도 오르고 금리도 오르면서 가계가 충격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연히 예상됐던 결과가 3분기 통계로 확인된 것입니다. 통계청은 어제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통계가 보낸 경고 신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물가 때문에 가계의 소득이 감소한다는 점입니다. 실제 3분기에는 가구당 소득이 1년 전보다 3% 늘었는데, 물가 상승 탓에 지출은 6.2%가 늘었습니다. 물가를 감안한 가구당 실질소득이 약 3% 정도 감소했다는 뜻입니다. 

빈 지갑

💡 이제 화이트칼라가 해고 0순위가 된 이유

그야말로 경제 위기 상황입니다. 지금이 위기의 한복판인지, 아니면 최악의 상황은 이미 지나갔는지까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지금이 위기라는 겁니다. 지금껏 위기엔 줄곧 이름이 붙었습니다. ‘대공황’,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등이 대표적이죠. 그럼 먼 훗날, 현재는 어떤 위기라고 부르게 될까요?

정리해고

💡 버핏의 이번 베팅이 TSMC였던 속사정

세계 최고의 주식 부자 워런 버핏이 대만 TSMC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는 소식입니다. TSMC는 대만이 낳은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업체로,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지 못하게 하는 최후의 보루”로도 불리는데요. 버핏의 투자 회사 버크셔해서웨이는 올해 3분기 총 90억달러의 주식 투자액 중 41억달러 이상을 TSMC에 썼다고 합니다.

💡 원화만 유독 잘나가는 이유

요즘 환율이 많이 내렸죠. 지난주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하락세가 부쩍 강해졌는데요. 어제 환율은 장중 1308원까지 하락하며 “1200원대 복귀도 시간 문제”란 말까지 나왔습니다. 국내 증시 하락으로 다시 올라 1325.9원에 마감하긴 했으나, 이제 1300원대로는 무난히 안착했다는 평이 나옵니다. 

원화 가치 달러화 가치

💡 드디어 잡히기 시작한 물가와 환율

금융 시장의 분위기가 크게 바뀌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10월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가 예상보다 덜 올랐기 때문입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물가는 7.7%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9월 물가 상승률인 8.3%보다 낮고 시장 예상치인 7.9%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생각보다 상승률이 낮게 나오면서, 인플레가 이제 정점을 찍고 꺾일 거란 기대가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주가는 오르고 환율은 달러 약세로 하락했습니다.

USA Recession and Crashing Economy Conce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