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목] 보유세 인상하면 집값 잡을 수 있을까

보유세를 크게 올려서 집값을 잡자는 주장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일시적으론 집값이 하락하지만, 임대료를 올리는 부작용을 낳습니다. 15억원이 넘는 주택을 구입할 때 은행 대출을 막자 은행권이 영업수지가 악화될 거라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12월 19일 ‘리멤버 나우’입니다.

[12.16.월] 미국과 중국, 합의는 했다지만…

무역분쟁을 벌이던 미국과 중국이 일부분 합의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를 짓누르던 초강대국들의 분쟁이 잦아들었다는 점은 희망적이지만, 완전한 합의에 이르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움직임이 빨라졌습니다. 12월 16일 ‘리멤버 나우’입니다.

[12.12.목] ‘평생 일해도 5억원 적자인생’의 의미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평생 동안 5억원의 빚을 진다는 기사가 최근 화제였습니다.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생애주기 적자는 사실 클수록 좋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은행들은 예금금리를 안 내리고 있습니다. 12월 12일 ‘리멤버 나우’입니다.

[12.9.월] 🎬넷플릭스가 죽이고 살리는 것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사람들의 수가 늘지 않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주범 중 하나로 꼽힙니다. 넷플릭스가 더 인기를 끌면 영화업계는 어떻게 바뀔지 알아봤습니다. 증권사들이 아파트 건설사에 무리한 대출을 하지 않도록 정부가 규제했습니다. 12월 9일 ‘리멤버 나우’입니다.

[11.28.목] 일자리가 좀처럼 늘지 않는 이유

기술이 발전하면서 일자리가 예전만큼 안 생기고 있습니다. 걱정되는 일이지만, 뒤집어 말하면 자원이 그만큼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경제성장이 느려지면서 각국 정부는 금리를 낮은 상태로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게 오히려 경제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11월 28일 ‘리멤버 나우’입니다.

[11.26.화] 대리기사•택배기사도 근로자?

법원이 특정 대리운전 기사들이 대리운전 업체의 근로자라고 판결했습니다. 모든 대리운전 기사들한테 적용되는 판결은 아닙니다. 그래도 이런 플랫폼 근로자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고민은 여전히 남습니다. 소득이 하위 20%인 사람들이 내는 세금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11월 26일 ‘리멤버 나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