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HR Insight

‘가족 같은 회사’라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흔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명목으로 꼭 필요한 조언을 할 수도 없고, 모든 게 획일적인 회사를 떠올리곤 합니다. 그러나 ‘가족 같은 회사’에도 근원적 가치 요소가 있습니다.

최근 국내와 해외 기업에서 신입직원의 이직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MZ세대는 한 직장에서 장기간 근무하는 것보다 자신의 경력비전을 찾아 계속 이동하고 있습니다. 국내기업의 70%는 신입직원이 입사 첫해에 이직하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신입직원의 이직이 흔하다 보니, 어떤 회사는 신입직원이 입사한 지 100일이 되면 팀원들이 모여 축하메시지와 파티를 열어주고 있는 형편입니다. 

스타트업 조직에 적합한 HR리더는 어떤 사람일까요? 표준화된 모델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분명한 것은 업력이 길고 안정적으로 예측 가능한 산업군에서 명확한 체계와 정형화된 매뉴얼로 정의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의 HR리더와는 무언가 달라야 한다는 점입니다.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센트비는 지난해 사업이 급성장하며 조직 내부에서 많은 변화를 겪는 동시에 이에 대한 구성원의 피로 역시 쌓여갔습니다. 구성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센트비는 복지 차원에서 ‘시간과 정신의 방’이라는 프로그램을 도입, 명상과 개인 상담 및 코칭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동화 및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우리 조직에 소속된 구성원들을 리스킬링하는 것은 이제 옵션이 아닌 비즈니스 생 존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가 됐습니다. 이러한 리스킬링 전략을 앞장서 실행해야 하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어떤 전략을 수립 하고 실행해 나가야 할까요? 3회차에 걸친 기고를 통해 자세히 담아내고자 합니다.

구성원이 느끼는 행복은 일의 성과나 조직 전체의 성장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봐야할까요? 미국의심리학자캐롤 리프의 ‘심리적 행복 모델’에서 제시하는 행복의 6요소를 근거로 조직 구성원이 행복하다는 것이 어떤 의미이며 조직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봅시다.

작년엔 치열해지는 개발인력 영입 전쟁, MZ세대발 성과급 논쟁 등 보상 이슈가 많이 발생한 한해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올해 눈여겨봐야 할 보상 트렌드부터 보상 수준과 체계를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까지 인사담당자가 고려해야 할 기업의 보상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아봅니다.

2013년 이래 한 스타트업의 경영진으로서, 그리고 2021년 초 대표로서 창업을 하기까지 필자를 괴롭히는 가장 큰 질문은 ‘좋은 팀 리더는 어떤 사람인가’ 그리고 ‘스타트업 환경에서 그 답은 어떻게 달라지는가’입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가 본격화됐습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현실적인 대책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회에 걸쳐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요구되는 개인과 조직 차원의 역량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중소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이를 진단하여 그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가 본격화됐습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현실적 대책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회에 걸쳐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요구되는 개인과 조직 차원의 역량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중소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이를 진단하고, 그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