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봉 8800만원? 스카웃 데이터 파헤치기

🔎 평균 연봉 8800만원? 스카웃 데이터 파헤치기

리멤버 스카웃 제안 누적 300만 돌파

최근 경력직 수시 채용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리멤버를 통한 스카웃 제안 건수도 덩달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누적 스카웃 제안 건수가 9월 기준 300만건을 돌파했으며, 매월 리멤버에서 발송되는 스카웃 제안만 평균 20만건에 달할 정도인데요 누적 스카웃 제안 300만 돌파를 기념해 리멤버에서 스카웃 관련 몇 가지 흥미로운 데이터를 준비했으니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스카웃, 평균부터 최다까지

리멤버스카웃

스카웃의 꽃 ‘연봉’의 경우, 리멤버를 통해 나가는 제안 금액은 평균 ‘88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1년 통계청 발표 기준 대한민국 직장인 평균 연봉(2808만원) 대비 3배 이상에 달하는 액수입니다. 

그렇다면 리멤버에서 프로필을 등록한 회원분들은 스카웃 제안을 보통 얼마나 받을까요? 평균 ‘10건’을 받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가장 많은 스카웃 제안을 받은 회원은 기업으로부터 총 ‘759건’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하네요! 

스카웃 제안을 가장 많이 받은 연차는 현업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7년차(11%)‘, 인기 스카웃 직무 1위는 ‘소프트웨어 개발(24%)‘이었습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이 있는데요. 스카웃 메세지를 보내고 실제 가장 많은 채용을 이끌어낸 한 기업은 리멤버를 통해서만 총 ‘233명‘의 인재를 뽑았다고 합니다.

스카웃 제안받는 재직자 회사 규모와 산업별 비중

리멤버스카웃

스카웃 제안 10건 중 6건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발송됐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기업(36%) 재직자에 대한 스카웃 비중이 가장 높았는데요. 이어서 중견기업(27%), 중소기업(12%), 스타트업(11%), 기타(1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어떤 산업에서 스카웃 제안이 가장 활발했을까요? 제안을 받은 재직자가 속한 산업별 비중을 보면 ‘IT/통신(26%)’이 가장 우세했습니다. 금융(13%), 유통/판매(10%)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고 화학(7%), 소비재(6%), 제약/바이오(5%)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