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만명 일기에서 본 고성과 비결?

직장 생활의 내면 상태의 중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팀은 직장인들에게 매일 일기를 받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3개 산업에 걸쳐 있는 7개 기업의 26개 신사업팀이 대상이었는데요. 이를 통해 총 1만2000여 건의 일기 자료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과연 이를 통해 연구팀이 발견한 것은 무엇일까요?

직장에서 격려하는 모습

억대 연봉자, 그들은 누구인가

<억대 연봉자들의 일, 돈, 삶>은 억대 연봉 채용관 ‘리멤버 블랙’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커리어・금융・일상 등 다양한 관점에서 억대 연봉자들을 탐구해보는 시리즈입니다.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이들은 누구이며 언제, 어떻게 억대 연봉자가 되었을까요? 또, 이들의 금융과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앞으로 여러 편에 걸쳐 억대 연봉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SM이 팔아치운다니 20% 급등한 종목?

최근 증시 상황을 이야기할 때 SM의 경영권 분쟁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오늘은 SM 자회사이자 종합 엔터 기업 키이스트가 20% 이상 급등했습니다. SM이 본업인 음악 사업에 집중하고자 비음악 자회사들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키이스트는 ‘욘사마’ 배우 배용준이 설립한 엔터 기업으로, 2018년 SM에 인수됐습니다.) 반면 SM의 IT 계열사인 디어유는 매각 의사가 없다고 전해져 8%대 하락했습니다. 한편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달리던 SM은 오늘 1.36%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종가는 13만100원으로 여전히 하이브가 제시한 공개매수가(12만원)를 웃돌았습니다.

오늘 2차전지주 급등시킨 ‘이 뉴스’?

오늘은 2차전지 관련주가 주목 받았습니다. LG화학은 6.38%, LG에너지솔루션은 4%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2035년부터 EU가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향후 전기차 수요가 증가할 거란 전망이 강해져 투심이 개선됐습니다. 자동차 관련주인 현대차(3.82%)와 기아(5.37%)도 큰 폭 상승했습니다.

💡 예상 웃돈 美 1월 CPI, 그 의미는?

시장 초미의 관심사였던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됐습니다. 우려대로 시장 예상치보다 높았습니다. 상승 폭이 줄어 하락 추세는 이어졌지만 그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주거비를 비롯한 각종 서비스 물가와 에너지 가격이 1월 물가 상승을 주도했는데, 작년말까진 내림세였던 에너지가가 반등한 게 특히 뼈아팠습니다

💡 미국은 경기 침체 안 온다는데 진짜일까?

느닷 없이 미국 월가를 중심으로 꽤 희망적인 시나리오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바로 ‘노 랜딩’ 시나리오입니다. 노 랜딩이란 ‘무착륙’을 의미하는 말인데요. 그간엔 경기 침체가 기정사실화됐던 만큼 ‘소프트 랜딩’(연착륙)이냐 ‘하드 랜딩’(경착륙)이냐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하지만 아예 침체 자체를 겪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는 제3의 시나리오가 등장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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