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美 증시 최악 부진한 오늘, 코스피는?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둘다 2% 가까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특히 코스피는 2410선까지 주저앉으며 1월 2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떨어졌습니다. 간밤의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2%대 내려앉으며 올해 중 가장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고용과 소비자 구매력 등 미국 경제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각종 경제 지표가 줄줄이 발표되면서, 연준이 금리를 내리는 기조로 선회할 거란 기대감이 크게 줄었고 이에 투심이 악화됐습니다. 오늘 한국뿐 아니라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증시가 거의 모두 하락세였습니다.

연봉 1억원에 도달하기까지

지난 시간에는 억대 연봉자들의 정체를 살펴봤습니다. 이들은 주로 서울에 거주하는 3040 남성이었는데요. 경력은 10년 차 이상에 직장은 대기업, 직종은 금융권과 IT/통신 종사자가 많았죠. 그렇다면 억대 연봉자들의 ‘처음’은 어땠을까요? 이들은 언제, 어디서 꿈의 연봉 1억을 처음 달성했을까요? 이번 편에서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금리 결정 D-1, 동결 아닐 수 있는 이유

이번주 목요일(23일) 올해 두번째 기준금리 향방이 결정됩니다. 전문가들은 동결을 예상합니다. 채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66%가 동결을 택했다네요. 그러나 이 소식에 뒤이어 터진 어제 뉴스들을 살펴보면 예측이 어려워집니다. 최근 난방비에 이어 택시비, 식료품비까지 오르는 등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고, 이에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인 기대인플레가 석달 만에 다시 4%대로 올랐다고 합니다.

“애플 막아라” 삼성-네이버 동맹 수혜주?

오늘 시장을 뒤흔든 소식은 바로 ‘페이 대전’이었습니다.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을 앞두고 간편결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죠. 이에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가 손을 잡았습니다. 삼성페이 사용자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삼성페이를 이용해 온라인 간편결제를 할 수 있고,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은 삼성페이의 마그네틱보안전송 결제 방식을 통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삼성페이에 쓰이는 근접 무선통신(NFC) 방식 결제용 반도체를 생산하는 지니틱스가 상한가를 쳤습니다.

💡 또 ‘원화’만 유독 급락하는 이유

어제 환율이 1294.5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달 초 1220원대까지 하락했던 환율은 이제 1300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근 연준의 긴축 공포가 커지면서 달러 가치가 오르고, 반대로 주요국 통화 가치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화만 유독 더 크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원화 가치가 급락하는 이유가 뭘까요?

오늘 “한국판 GPT” 소식에 상한가 간 종목은?

챗GPT 열풍으로 시작된 AI 관련주들의 급등세는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오늘 정부가 발표한 신성장 4.0 전략 정책에서 AI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한국판 챗GPT 개발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팔을 걷어붙인 영향입니다. 바로 상한가가 나온 종목도 있었습니다.

👨‍⚖️ 직장 내 성희롱, 회사도 책임이 있을까?

요즘도 직장 내 성희롱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갤럽이 2021년 실시한 성희롱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직장에서 한 번이라도 성희롱 피해를 경험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4.8%(여성의 경우 7.9%)라고 합니다. 이는 2018년보단 많이 줄어든 수치지만, 아직도 직장 내 성희롱이 간과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로 남아있음을 보여줍니다.

직장 내 성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