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금] 다시 테슬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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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테슬라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에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테슬라는 상징성이 큰 기업입니다. 적자 상태에서도 상장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 이름이 테슬라 요건으로 지어졌을 정도입니다. 이 거대한 ‘스타트업’이 흑자를 낼 수 있을지 알아봤습니다. 7월 12일 ‘리멤버 나우’입니다.

이철민의 리멤버 밸리

다시 테슬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지난 7월 2일, 테슬라가 2분기 차량 인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차량 인도 실적이라 함은 주문해 놓은 차량을 고객에게 전달해, 실제로 매출을 일으킨 건수를 의미합니다. 지난 2분기 총 차량 인도 건수는 9만5200대로,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4분기의 9만966대를 뛰어넘는 실적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발표 당일, 시간외 거래에서만 테슬라의 주가는 7%나 상승하면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 소식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차량공유, 소셜커머스 등 오래된 산업(택시, 유통) 안에서 혁신을 일으키는 새로운 사업자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존 사업자들과 극심한 경쟁을 하며, 대규모 투자와 적자를 감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테슬라는  오래된 산업 중에서도 가장 뿌리가 깊은 자동차 제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시금석 입니다. 과연 테슬라가 ‘수익성 있는 성장’이라는 비즈니스의 기본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모펀드 VIG파트너스의 대표이며 금융, IT, 영화 관련 글을 씁니다.

데일리 브리프

미국 경기는 좋아도 금리는 내린다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준이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6월 고용통계가 워낙 좋은 쪽으로 나와서 연준의 마음이 혹시 변했을까 궁금해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6월의 고용통계가 연준의 시각이 변하게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금리를 한두차례 내릴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에 대해 그렇게 생각해도 좋다는 사인을 보낸 것입니다.

파월 의장이 아직 세계 경제가 불안하며  미국은 금리를 내려서 불경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 근거로는 역시 중국과의 무역갈등이 가져올 경기 위축이 꼽혔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좀처럼 오르지 않는 미국의 물가를 꼽았는데요. 물가가 2%는 올라줘야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는데 그보다 낮은 물가가 지속되는 것도 금리를 내려서라도 대응을 해야 하는 현상으로 지목했습니다. 물가가 계속 낮게 유지되면 사람들은 저물가 저성장을 주어진 환경으로 받아들이고 좀처럼 투자나 소비에 나서지 않게 됩니다.

미국 연준이 금리 인하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는 소식은 주식 시장에 호재로 작용해서 미국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데일리 체크

강제징용 피해자를 둘러싸고 한∙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미국이 중재자 역할을 해 달라는 부탁을 하러 간 겁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통화했습니다. 정부가 ‘외교’로 이 문제를 풀려고 적극적인 노력에 나선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프랑스에도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프랑스는 IT공룡이 프랑스 이용자를 통해 거둔 매출의 일부를 세금으로 걷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대상이 주로 미국 기업이었기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무역대표부가 프랑스의 디지털세를 조사하게 했습니다. 불공정성 탓에 미국 기업이 피해를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미국은 관세 부과와 징벌적 수입제한 조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대규모 EU 공산품과 농산물에도 고율 관세를 부과하려 하고 있습니다. 유럽 항공사인 에어버스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발단이 됐습니다.

카니발로만 운행되던 타다가 일반 승용차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한국경제신문의 보도입니다. 지금까지 타다가 카니발을 활용한 이유는 여객법상 11~15인승 차량에만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토부는 앞으로 일반 승용렌터카도 타다 방식의 영업을 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다만 정부가 택시회사나 기사로부터 매입한 택시면허를 플랫폼 업체가 비용을 내고 사용해야 합니다.

경제 평론가입니다. MBC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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