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수] 흔들리는 경제대국 중국

한국 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파키스탄 등 세계 각국에서도 위기의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10월10일 ‘리멤버 나우’입니다.

01

흔들리는 경제대국 중국.

경제대국 중국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중국 주식시장이 폭락하고 위안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것이 그 신호입니다.

02

불안한 이탈리아.

유럽 3위 경제대국인 이탈리아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탈리아 정부의 내년 예산안이 큰 폭의 적자를 가정한 예산안으로 결정되면서 불거진 이탈리아 사태가 더 확산되는 분위깁니다. 위기의 지표로 활용되는 이탈리아의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4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국채금리가 오른다는 건 투자자들이 국채를 팔면서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03

구제금융 신청한 파키스탄.

파키스탄이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나라 ‘곳간’이 빈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변 우방국에 도움을 청해봤지만 여의치 않자 IMF에 손을 벌린 것입니다. 수출보다 수입이 많아 그동안 외채로 근근히 버텨온 파키스탄은 그동안 파키스탄에 자금을 지원하던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제 코가 석자’인 상황으로 빠져들고 우호적이던 사우디가 더 이상 석유를 외상으로 줄 수 없다고 밝히면서 결국 가장 기피하던 IMF행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04

계속 오른다는 국제유가.

국제 유가는 계속 상승하면서 조만간 배럴당 100달러가 넘을 것이라는 데 베팅하는 투자자들도 속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원유 수입국이자 석유 관련 제품 수출국인 한국은 유가가 떨어지는 게 꼭 좋은 건 아니지만  경기가 좋아서 오르는 게 아니라 다른 이유로 오르는 석유값은 항상 부담스러운 요인입니다. 

05.

성장 둔화된다는 IMF.

IMF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습니다. 지난 7월 대비입니다. 한국의 경우 올해 예상치는 3.0%에서 2.8%로, 내년은 2.9%에서 2.6%으로 낮췄습니다. 세계경제도 올해 성장률이 당초 3.9%에서 3.7%로 낮아졌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신흥국 중심의 자본 유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06

소득주도 성장 성공하려면.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폴 로머 뉴욕대 스턴 비즈니스 스쿨 교수는 한국의 소득주도 성장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소득이 지식 습득으로 이어져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단순히 소득을 늘려 소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는 경제가 성장하기 어렵고 늘어난  소득으로 근로자들이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해서 “생산성” 자체를 높이는 것으로 이어져야 한다 는, 당연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기도 하는 포인트입니다.

07

전세 대출도 규제한다.

전세 대출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9월말 기준 약 58조원인데 전년대비 18조원이 늘었고, 2년 전에 비해서는 두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그간 집값이 오르면서 전세값도 올랐고, 다주택자들의 갭투자(전세 끼고 주택 구매)가 늘어나면서 전세 물량도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오는 10월15일부터는 전세자금에 대한 규제도 생깁니다 . 전세집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 겠습니다.

08

대출은 돈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소득이 많고 신용이 좋은 30~50대 위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어서 위기의 도화선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지만  이처럼 위기 가능성이 크지 않음을 알 수 있는 데이터들도 함께 나타나 고 있습니다.

09

Quiz of the day

회원 1600여만명의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이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고거래는 개인간(P2P) 거래인 만큼 사기도 많이 발생하는데 이 기술을 도입하면 이를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각 개인마다 ‘노드’가 생성되고, 여기에 거래기록이 남기 때문에 신분을 숨기고 사기를 치기가 어렵습니다. 설계하기에 따라서 우수한 회원들한테 추가 보상을 줄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무엇일까요?  (보기를 눌러보시면 정답을 알 수 있습니다.)  1. 머신러닝 2. 가상현실 3. 블록체인 4. 인공지능

10

Quote of the day

자율주행차가 GDP를 1% 높여줄 것이다.

자동차 부품 기업이고, 지금은 삼성전자의 계열사이기도 한 하만의 디네쉬 팔리월 CEO가 한 말입니다. 사람들은 하루에 3시간 정도 차에 앉아있는데 자율주행차가 되면 이 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자율주행은 2028년에서 2030년쯤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10년 밖에 안남았다는 얘기입니다.